오늘은 마늘 효능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마늘은 한국에서 굉장히 많이 소비되는 향신료이죠. 매우면서도 담백한 맛 덕분에 고기를 먹을 때나 여러 음식을 만들 때 재료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또 의외로 단맛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솥에 찐 후 발효시켜 흑마늘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 경우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되어 맛있어집니다. 이처럼 다양한 곳에 활용되는 마늘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마늘 효능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목차
마늘 효능에 대하여
강력한 항균 능력이 있습니다.
마늘 효능 중 가장 유명한 효능은 바로 항균 능력입니다. 마늘은 손상을 입으면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방출합니다. 이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임과 동시에 강력한 항균 물질이죠. 때문에 마늘은 강한 항균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균능력은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늘을 다져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곰팡이는 물론이고 상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죠. 이러한 부분들이 모두 마늘의 항균능력 때문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마늘을 섭취하면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12주간 매일 마늘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하였는데 위약을 먹는 실험군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63%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마늘을 섭취하면 독감에 걸리는 기간이 61%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마늘은 섭취하면 면역력을 강화하여 여러 집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던 알리신 성분은 언급했듯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 항암 효능을 가지고 있죠. 중국 장쑤성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7년간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생마늘을 먹은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44퍼센트 낮았다고 합니다.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늘 효능에는 혈압을 낮추는 효능도 있습니다.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의 분비를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마늘 추출물을 24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는데 혈압 강하제인 아테놀롤만큼 효과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혈압이 낮으면 혈관 질환인 심장마비, 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앙카라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마늘 추출물 보충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환자의 혈압 또한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면 혈관과 관련된 질환인 발생할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고대부터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사용되어왔습니다. 피로를 줄이고 작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어왔죠. 어느 연구에서 심장병 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마늘 오일을 먹도록 하였는데 최고 심박수가 12% 감소하고 운동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1번)
마늘의 부작용
마늘은 몸에 매우 좋지만 수술을 앞두고 있으신 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에는 피가 응고되지 못하도록 하는 혈전 분해 효능이 있습니다. 이 효능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지만 출혈 부위의 피의 응고 속도 또한 많이 늦춰 주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술할 예정이신 분들은 마늘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마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인은 마늘을 아주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총 생산량은 중국보다 부족하지만 1인당 생산량은 압도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니 말이죠. 때문에 마트에서도 찾아보기 쉬우니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