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싹난 양파, 양파 싹을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뿌리 채소들의 경우 오래 보관하면 싹이 나게 됩니다. 마늘이나 양파, 고구마, 감자 등이 대표적이죠. 특히 감자의 경우 싹이 나면 독이 생성되기 때문에 먹지 못하고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싹난 양파는 어떨까요? 양파 싹은 과연 먹어도 되는지 이 포스팅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싹난 양파, 양파 싹 과연 먹어도 될까?
정답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드셔도 됩니다. 양파는 싹이 올라온다고 하여도 독이 생기지 않는 채소입니다.
감자는 싹이 생기면 솔라닌이라고 불리는 독이 생성되어 드실 경우 탈이 날 수 있지만 양파는 이러한 위험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싹이 났다고 하더라도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양파 싹이 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양파 싹이 몸에 해롭지 않지만 방치할 경우 싹이 난 양파를 드시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싹이 자라면서 양파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를 흡수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적절한 장소에 잘 보관하여 싹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보이지 않으면서 습도가 높지 않은 장소에 보관하시면 싹이 나지 않은 상태로 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싹난 양파를 보관하는 방법
양파 싹은 한번 나면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적절히 손질한 뒤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싹이 난 부분은 잘라 내신 뒤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싹난 양파, 양파 싹을 섭취하여도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잘 보관하여 싹이 나지 않은 상태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구매하신 양파는 적절한 장소에 잘 보관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