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물 두릅 효능 6가지, 영양소 및 부작용

오늘은 두릅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두릅이란?

두릅이라 하면 보통 두릅나무의 가지 끝에서 자라나는 새순을 의미합니다. 두릅나무의 새순은 적절한 시기에 채취하면 좋은 향을 가지며 먹기 좋은 정도의 아삭함을 보여줍니다.

두릅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땅 두릅과 나무 두릅이 있는데 나무 두릅은 방금 설명하였듯이 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 끝에 돋아난 새순을 채취한 것을 의미하고 땅 두릅은 땅에서 돋아나는 두릅나무의 새순을 채취한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부분의 두릅은 나무 두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 두릅은 보통 초록색이고 땅 두릅은 보통 보라색과 흰색이 섞여 있거든요.

두릅은 특유의 아삭아삭한 맛과 초장에 찍었을 때 잘 어우러지는 점 때문에 저 또한 즐겨 먹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무 두릅 효능 및 영양소 그리고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바로 이어나가 보도록 하죠.

가장 먼저 두릅의 영양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릅은 나물 중에서 단백질이 많은 나물로 유명합니다. 또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로 이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1회 제공량 100g 기준(출처 : 농식품 올바로)

이렇게 기본적인 영양소 외에도 다양한 무기질을 포 한하고 있어 우리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래에서는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을 통해 우리 몸에 도움을 줍니다.

위와 같은 영양소 덕분에 두릅 효능은 아주 다양합니다. 아래에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할까요?

두릅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E가 굉장히 풍부합니다. 그리고 면역력 강화를 돕는 비타민C 성분도 매우 풍부하죠.

또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중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노화를 막고 암 발생 확률을 줄여주죠. 이렇듯 다양한 영양소들이 체내 면역력을 증강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사포닌 성분과 황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쌓여 있는 독소를 풀어내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간에 쌓인 독소를 해독해서 누적된 피로를 해소시켜 줍니다.

두릅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홍상에 들어있는 성분이라고 하면 이 성분을 말하는데 사포닌 성분은 혈액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을 녹여 배출해 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혈관 건강을 개선해 줍니다.

두릅에는 아주 다양한 영양소가 있지만 그중 칼륨은 우리 혈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칼륨은 체내에 들어오면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칼륨은 몸의 근력 및 신경 기능 그리고 심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 경련이나 만성피로, 어지럼증 그리고 고혈압 등의 위험성이 크게 감소합니다.

두릅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식이 섬유가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줍니다. 그리고 칼로리 또한 낮아 다이어트를 할 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풍부한 식이 섬유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데 이를 통해 장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두릅에는 다양한 효능과 영양소가 존재하지만 부작용 또한 존재합니다. 미량이긴 하지만 독성이 존재하거든요. 물론 소량을 드셨다면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많이 먹으면 탈이 나 기 마련입니다.

다행히도 두릅의 독은 팽이버섯의 독과 마찬가지로 데치거나 삶아 열을 가하면 분해되어 사라집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데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봄철(봄 기후)에 수확되는 두릅 특성상 식중독 균이 표면에서 자랐을 가능성도 있으니 깨끗하게 씻으신 뒤 데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두릅 효능, 영양소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는 비닐하우스에서도 두릅을 많이 키우는지 겨울에도 두릅을 접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러니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떤가요?